바이오에너지의 하나로, 동물성 혹은 식물성 유지와 저가 알코올을 반응시켜 만든 지방산 및 에스터 등이 원료이다.
바이오오일, 바이오디젤과 같이 액상 바이오에너지의 하나로, 동·식물성 유지, 메탄올이나 에탄올을 유지와 반응시켜 만든 지방산 및 에스터, 혹은 유지와 에스터를 혼합한 물질이 원료로 사용된다.
발전용 바이오중유의 경우 산업폐기물이나 폐윤활유 등이 혼합되지 않아, 황 및 질소 함량이 낮다. 이 때문에 중유 대비 황산화물이 70%, 질소산화물이 16%, 미세먼지가 33% 적게 배출되어 온실 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, 기존 벙커C유 생산 설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