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압정제유는 감압상태에서 폐유에 열을 가하여 유분을 증발시킨 후 여과 과정을 거쳐 생산한 정제유이다.
폐유를 120℃정도로 가열해 수분 및 슬러지를 제거한 후, 760Torr인 대기압에 비해 낮은 3~5Torr와 같이 낮은 기압의 환경에서 250~350℃로 가열하는 공정을 거친다.
감압상태에서 열을 가할 경우 폐유의 열분해를 방지하여 물성을 유기할 수 있으므로 불순물 생성이 적고, 증류의 속도가 빨라 가열 연료비가 낮다.
증류하여 얻은 유증기를 응축하여 보일러 등유의 대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. 슬러지를 재생연료유의 원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.
이온정제유는 음전하를 띠는 응집체를 투입하여 각종 이물질을 응집 및 침전시킨 후 분리시켜 얻은 정제유이다.
폐유 내에 존재하는 중금속은 주로 금속 자체가 아닌 양전하를 띠며 탄화수소와 결합한 겔 형태이다.
이때 약 80℃이상으로 가열하여 폐유의 점도를 낮출 수 있으며, 중금속 등의 이물질의 결합을 이완시키고, 응집제 투여를 통한 불순물 제거가 용이해진다.
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연료비 절감에 효과적이며 열효율이 높다.
벙커C유와 같은 중질유의 대체 연료로서 각종 용해로, 도가니로 등 산업 연료로 이용한다.
이온정제 | 감압정제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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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류탄소 | 무게% | 4 | 0.15 | |
수분 및 침전물 | 부피% | 1 | 0.5 | |
회분 | 무게% | 1 | 0.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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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분 | 무게% | 0.55 | 0.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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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속성분 | 카드뮴 | mg/kg | 1 | 1 |
납 | mg/kg | 30 | 1 | |
크롬 | mg/kg | 5 | 1 | |
비소 | mg/kg | 2 | 1 | |
인화점 | ℃ | 40이상 | 40이상 |